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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연봉 늘었을까

요양보호사란 다양한 노인성 질환으로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을 수행하기 위해 시설 및 가사 지원을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요양보호사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원장님도 요양보호사 연봉을 책정하기 어렵다는 말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정해진 급여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무시간, 장소, 주야 근무, 환자의 상태 등 근무 형태가 다양하므로 요양보호사 연봉을 일반적으로 정리하기가 어려운데요. 다양한 예외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실제 저희 어머니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면서 받았던 월급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주, 야간 근무를 병행하면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각보다 급여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실 지급액이 2백만 원이 조금 안되었는데요. 주 5일 하루 근무시간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문 시설에서 근무하면 최저임금 수준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요. 야간 근무를 많이 한다면 시급이 높아서 받을 수 있는 요양보호사 연봉은 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간혹 주말 근무가 포함되어 있거나 재택 요양보호사를 하면 고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졌고요. 요양보호사 채용사이트를 검색해 보아도 2백 전후가 많은 편입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으면 환자의 보호자들에게 소개를 받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좋은 환자를 소개받으면 요양보호사 연봉이 좀 더 높게 책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환자의 보호자들도 내 가족처럼 돌보아주는 요양보호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요양보호사 연봉이 너무 적으면 좀 더 쉬운 환자로 옮겨 가려는 경향도 있어서 환자와 요양보호자의 관계와 급여가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