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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삼재띠 2023년에는

삼재 띠는 9년을 주기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띠를 가지고 있다면 9년마다 삼재 띠에 해당하고 3년간 삼재를 경험해야 하는데요. 삼재띠를 믿는 분들은 삼재에 걸리면 안 좋은 일들이 생긴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아홉수와 삼재띠가 겹치면 평소보다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요. 내년 삼재띠는 어떤 띠들이 있을까요?

내년 삼재띠는 2022년 올해 삼재띠와 같습니다. 삼재는 3년간 연속해서 해당하게 되고 첫해를 입삼재, 둘째해를 눌삼재, 셋째해를 날삼재라고 부르는데요. 각각 들어오는 삼재, 눌려 있는 삼재, 나가는 삼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2022년은 새로운 삼재띠가 시작한 해로 내년 삼재띠는 눌삼재가 되는 것이죠.

 

내년 삼재띠에 걸리는 분들은 위축되고 움츠러들 것 같은데요. 삼재띠에 들어가면 오히려 변화하고 도전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다고 위험이 피해가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어느 정도 신중하고 의사 결정을 고민할 필요는 있지만, 삼재띠를 극복하는 방법은 도전하고 변화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내년 삼재띠는 원숭이, 쥐, 용띠가 해당하고요. 2022년, 2023년, 2024년까지 3년에 걸쳐서 삼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재는 도병재, 역려재, 기근재라는 또 다른 의미도 있답니다. 역려재는 건강과 관련한 불운, 기근재는 배고픔을 의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석하고 있어요. 도병재는 연장이나 무기로 인한 고통인데요.

요즘은 자동차 사고, 상해 등을 입는다고 해석하고 있어요. 반대로 전화위복이 되어 대운이 들어서는 기쁨을 느끼는 복삼재,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평삼재 등 내년 삼재띠라고 해서 모두 안 좋은 기운만 따라오는 것은 아니에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삼재를 탓하기도 하지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삼재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내년 삼재띠를 조사해 보았는데요. 삼재의 의미를 알고 긴장은 필요하지만, 너무 무서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모든 국민의 1/4이 삼재띠에 해당하고 좋은 일, 나쁜 일은 삼재와 관련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