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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의무착용 나이 벌금

카시트는 자동차 사고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 탑승하면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지만, 아이들의 신체에는 자동차 안전벨트가 맞지 않아서 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어려렵다고 하는데요. 카시트트 의무착용 나이를 정해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카시트 대신 아이를 안고 타면 보호자의 무게가 아이에게 실려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카시트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현재 도로교통법을 참고하면 운전자를 비롯한 뒷자리 승객까지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메야 하는데요. 카시트 의무착용 나이는 만 6세까지라고 하고, 만 6세 미만 아이는 카시트를 의무 착용하도록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들은 개월 단위로 성장이 달라지므로 안전을 위해서 몸에 맞는 카시트를 착용하는게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신생아부터 15개월까지는 바구니형 카시트를 사용해 몸과 목 전체를 보호하고, 3~5세는 2개의 끈으로 고정하는 방식인 토들러 카시트를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점점 카시트에 앉기를 거부하는 4~6세는 안전벨트와 비슷하게 하나의 끈으로 고정하는 부스터 카시트를 권장한다고 하네요.

1~2세까지는 뒤보기 장착이 일반적이고 아이가 커가면서 앞 보기 장착을 하는 경우가 많고요. 카시트마다 허용 몸무게와 권장 키가 다르니 아이를 태우기 전에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카시트 의무 착용 나이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한국은 만 6세 미만이지만, 미국은 주에 따라서 만 8세까지도 의무화한 경우가 있고, 영국은 만 12세 미만입니다.

영국이 만 12세까지 카시트 의무착용 나이로 정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카시트 착용을 권장한다고 해요. 키 145cm, 몸무게 39kg 이하의 아이들은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용 안전띠가 몸에 잘 맞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카시트를 설치할 때는 차량 뒤쪽에 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조수석에 카시트를 두면 에어백이 아이의 안전을 방해할 수 있고 불가피하게 조수석에 카시트를 두는 경우, 자리를 최대한 뒤로 밀어서 장착하는게 조금 더 안전하다고 하고요. 아이가 커가면서 카시트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 의무착용 나이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