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에는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mbti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한 장소에 모여서 단체로 시간을 측정하면서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검사 결과가 같은 유형의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대체로 성격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mbti 무료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bti 무료검사는 16personalities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6개의 성격으로 구분되어 본인이 어떤 성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mbti를 선택하면 검사실시 화면이 나오는데요 무료검사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12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가급적 해당 시간안에 모든 질문에 대해서 솔직하게 답변을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가능하면 중립을 선택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검사를 진행하다가 보면 몇문제 정도는 중립을 택할 수밖에 없더군요.
mbti 무료검사는 아래와 같은 문항들을 볼 수 있고 동의와 비동의 사이에 본인의 성격을 조금 더 가까운 쪽으로 의견을 표시하면 됩니다. 7개의 동그라미가 있어서 동의를 강도를 조절해서 응답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정답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읽고 빠르게 선택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야 정해진 시간안에 모든 문항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mbti 무료검사가 끝나면 아래와 같이 검사결과라는 버튼이 나옵니다. 선택해 보겠습니다.
저는 mbti 무료검사의 결과가 용감한 수호자가 나왔습니다. ISFJ-T 라는 유형에 속해있고 내향적, 원칙주의 그리고 현질주의적이며 계획을 잘하고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정의가 되네요. 스스로 체크한 문항에 따라서 분석이 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비교적 정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13%의 높은 인구비율을 차지하는 성격이라고 분석이 되어 있어서 무난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내용을 읽어보면 내 성격을 어떻게 이렇게 잘알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용해도 mbti 무료검사는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각 유형별로 해당하는 유명인에 대한 정보도 캐릭터와 함게 이름이 제공되는데요. 생각보다 내가 이사람과 성격이 비슷한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격이 중요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고 적응할 수 있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mbti 무료검사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크게 4가지로 구별하면 분석형, 외교형, 관리자형, 탐험가형이 있는데요. 분석형에는 용의주도한 전략가, 논리적인 사색가, 대담한 통솔자 그리고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로 구분했는데요. 외교형을 보면 선의의 옹호자, 열정적인 중재자,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재기발랄한 활동가가 있는데 외형적인 성격을 가진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용감한 수호자, 엄격한 관리자, 사교적인 외교관이 있습니다. 명칭만 보았을때는 사교적인 외교관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우리는 살면서 나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mbti 무료검사에서 재미로만 즐겨도 되겠지만 나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다양한 사람들을 16가지로 구분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