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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몇째부터)

국가장학금은 소득분위를 바탕으로 매 학기 지급할 장학금을 정하는데요. 성적은 장학금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고, 기준 성적만 넘으면 소득분위를 통해서 첫째, 둘째, 다자녀 국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는 국가장학금 2유형까지 알아두면 좋지만, 대부분 1유형만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있고, 소득 기준 8자녀 이하,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데요. 기초, 차상위는 둘째 자녀까지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3자녀는 8구간 이하면 전액을 지원받는다고 하네요. 기초/차상위 첫째는 학기별 350만 원, 연간 700만 원까지로 제한되어 있고요.

 

기초/차상위 둘째는 학기별, 연간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8구간 다자녀 대학등록금은 셋째는 전액, 첫째와 둘째는 구간별 소득 지원액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자녀 대학등록금이 셋째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전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8구간 이내에 들어야 전액을 지원받는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다자녀 부모님들이 조건 없이 셋째부터 전액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8분위가 기준 중위소득 200%라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고요. 4인 가족 기준 약 900만 원 후반대의 소득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학생 숫자가 줄고 있어서 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당장에 대학에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것 같고요.

2022년부터는 국가장학금 지원이 확대되고, 셋째부터 다자녀 국가장학금 전액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모든 다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분위를 판단해서 학자금을 지원하므로 구간별, 소득과 장학금을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